가장 순수하게 감성적이면서도 가슴 깊이 느껴지는 감각 속에서 모든 오리스 시계가 제공하는 첫 번째 기능은 즐거움을 선사하며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입니다. 한동안 오리스는 이런 감성의 완벽한 표현 방식을 찾아서 순수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. 그러다가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. 지구상에서 가장 만만한 친구와 공동 작업을 해 본다는 것이었는데, 그가 바로 더 머핏 쇼에 출연하는 커밋 더 프로그였습니다. 커밋의 역할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우리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게 하는 것입니다. 그는 수 세대에 걸쳐 그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.
프로파일럿 X 커밋 에디션에는 초록색 문자판이 장착되며, 자연스럽게도 이 시계가 제공하는 즐거움의 가장 큰 특징은 매월 초하루, 또는 ‘커밋 데이’라고 부르는 날인데, 바로 이때에 커밋의 유쾌한 얼굴이 날짜 표시창에 불쑥 나타납니다.
프로파일럿 X 커밋 에디션의 케이스 내부에는 오리스의 고성능 자동식 무브먼트의 신세대 모델 중에 하나가 장착됩니다.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회사 내에서 기획된 캘리버 400 시리즈 무브먼트들은 모두 다 더욱 향상된 항자성 기능의 수준, 5-일 파워 리저브 기능 그리고 10-년 보증기간을 특징으로 합니다. 우리는 이것을 ‘기계식 시계의 새로운 기준’이라고 부릅니다.